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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정보

GREENCUBE

조경
2021.10.06



정원은 주변과의 조화로 완성된다.

모든 나무는 각각의 존재감으로 모두 아름답다.


정원수가 따로 있다는 고정관념은 알지 못해 생긴 편견이다.

각 나무에 맞춤한 성질의 흙이 있을 뿐이다.


어떤 나무, 어떤 꽃을 어떤 흙에 심어야 하는지

배수 관계를 살피는 과정이 중요하다.


우선 보기에만 예쁜 게 아니라

건강하고 아름답게 자라도록 배치하는 것이, 조경이다.

 

조경도 과학이다.

나무와 배수 관계를 살펴 심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이다.


짓는 집에 맞게, 토양에 맞게

처음 건축설계를 할 때부터 전문가와 같이 하는 것이 좋다.


전문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보기에 좋게만 한다면 아름답지 않을 뿐 아니라

공들여 심은 묘목까지 오래가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린큐브가 조성하는 잔디와 조경에는

아름다움과 건강이 함께 깃든다.

 

확신의 바탕엔 전문성이 있다.

순환 질서에 맞게 뿌리내려주면 일부러 가꾸지 않아도

스스로 피고 지며 제 몫을 한다.


당연한 자연의 조화를 공간에 펼쳐놓기만 하면 된다.

원리를 알면 세심하게 살펴 작동되게 한다.

그러기 위해선 내용을 자세하게 알아야 한다.


집 짓는 일, 가꾸는 일까지

그린큐브는 원론에 충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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