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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정보

GREENCUBE

세라믹사이딩
2021.10.06


세라믹 사이딩에 관한 이야기를 하자면

먼저 외장재 역사에 대해 알아야 한다.


자외선으로부터 집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외장재는

, , 쇠다. 벽돌, 대리석, 징크로 대표된다.

나무도 있지만 관리가 어려우니

외장재로 사용하기에 적당하지 않다.

스티로폼을 붙이고 스타코라는 걸 붙이기도 하는데

비가 오면 물이 흘러 땟물이 흐르고 흔적이 남아

2, 3년만 지나도 오래된 집처럼 된다.

노화가 빨라 역시 머뭇거려진다.


시멘트 사이딩이 우리나라 외장재로

가장 먼저 나왔으나 선호하지 않는다.

지나친 획일재가 된 느낌 때문이다.

 

세라믹 사이딩

효율성이 탁월하고 건축미마저 뛰어난데,

무엇보다 관리가 편리하다는 매력이 크다.

비만 오면 표면이 씻겨내려가 깨끗해진다.

오염물질에 대해서는 더 강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애초에 물질이 붙어 있지 못하게 하는 구조다.


표면이 세라믹으로 코팅되어 있어 열화가 거의 없어

자외선에 의한 변색이 없다는 것도 뛰어난 장점이다.


또한 월등한 차음효과가 있음도 빼놓을 수 없다.

소리를 난반사시키기 때문이다.


자연스러운 패턴과 질감을 구현해

최근 국내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외벽 마감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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